가민 포러너45 싸이클링 활동 누적 200km 사용후기 (장점,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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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포러너45 싸이클링 활동 누적 200km 사용후기 (장점,단점)

rider_nam 2020. 10. 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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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더 소보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가민 스마트워치 포러너45를 착용하고 4번에 걸쳐 200km 주행 후 느낀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가민 포러너45 장점
2. 가민 포러너45 단점
3. 요약


가민 포러너45 장점


1. 착용감, 버튼식 조작


- 러닝을 베이스로 두고 제작한 시계라서 그런지 몰라도 36g의 가벼운 무게는 장시간 라이딩을 해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터치식이 아닌 버튼식으로 되어있어 라이딩 중에도 조작하기 편했고 겨울에 장갑을 끼고도 수월하게 버튼 조작이 가능합니다.


2. 페이스 조절기능


- 러닝할때는 1km, 사이클링은 8.05km마다 소리와 진동으로 알람이 오기때문에 페이스 조절하기 쉽고 주행거리를 인식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활동을 마치면 운동기록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3. 사고감지 기능


내위치를 실시간으로 지인 밎 가족들에게 공유하는 라이브트랙 기능을 기반으로 라이더의 사고가 감지되면 비상연락망에 등록한 연락처로 내위치를 메세지로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라이브트랙 내위치 공유화면


사고감지를 하면 시계화면에 경고음이 발생하며 10초의 카운트가 시작되는데 취소하지 않으면 등록된 비상연락망으로 메세지가 가게 되는겁니다.

최근에 사고감지 알람이 울렸던 상황을 말씀드리면 암사고개를 힘들게 올라가던중 반대편에서 내려오던 라이더가 낙차를 했었습니다.

자전거를 급히 세우고 돕기 위해 뛰어갔었는데 그때 사고감지 알람이 오더라구요.

4. 심박수 분석


아래와 같이 평균심박을 토대로 영역대별로 데이터를 보여주게 됩니다.


4영역은 무산소운동 능력과 젖산역치를 개선시키며 빠른 러닝하는 정도의 강도입니다.

5영역은 무산소운동, 파워와 근지구력을 향상시키며 최대 심박수의 90~100%의 강도로 스프린트나 업힐구간이 해당됩니다.

심박수영역시간 데이터로 지난 활동보다 강도가 세거나 약함을 확인할 수 있어서 트레이닝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가민 포러너45 단점


1. 자동일시정지 기능의 부재


제가 사용하는 엘리먼트 미니 속도계는 속력이 3km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일시정지되고 다시 출발하면 활동이 시작됩니다.

가민 포러너45는 신호 걸리거나 휴식을 취할때마다 버튼을 눌러 정지를 하고 재출발할때 시작을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정지를 안 누르면 시간은 계속 흐르고 기록은 느려지게 되는거죠.

요약


가민 포러너45를 싸이클링관점으로 봤을때 장점은 가벼운무게와 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8km마다 알람이 울리고 기록확인이 가능하여 페이스 조절에 용이하다.

그리고 혹시 모를 사고가 나면 감지하여 비상연락망에 등록해놓은 연락처로 내위치를 메세지로 알려주는 안전기능도 있다.

심박영역으로 운동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더 효과적인 트레이닝이 가능해졌다.

단점으로는 자동일시정지 기능이 없어 정지하거나 출발할때마다 버튼을 눌러줘야한다.



이상으로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 가민 포러너45 사이클링 후기를 마칩니다.

안전한 라이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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